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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잇단 화상회의...'코로나'가 가져온 변화

[앵커]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북한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최근 주요 회의를 잇달아 화상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관련 사진이나 영상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화상 통신 기술을 활용한 회의나 수업이 활성화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중앙TV (지난 24일) : 제7기 제5차 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 23일 진행되었습니다.]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을 내려 이목을 끌었던 지난 23일 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

예비회의를 연 것도 매우 이례적이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화상 회의를 개최한 것도 처음이라 화제가 됐습니다.

[여상기 / 통일부 대변인 (지난 24일) :이 화상회의가 코로나 확산 때문에 화상으로 개최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거든요.) 김정은 위원장이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데, 북한 보도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김정은 위원장이 화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도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의 주요 회의를 잇달아 화상회의로 진행한 겁니다.

'코로나' 여파로 두 달이나 늦게 개학한 북한 학교에서도 일부는 개학식이 화상으로 열린 사실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회의나 행사를 늘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입니다.

[정대진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 코로나19 상황에서 어쨌든 대면접촉을 줄이면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것, 그 시스템이 북한도 도입이 되어 있고 충분히 활용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격교육법이라고 하는 것을 채택을 해서 화상으로 교육하고 하는 것들도 북한의 정책목표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당연히 비대면 활동의 정상적인 국가 활동으로 지금 지속하고 있다, 그렇게 보입니다.]

실제로 북한은 최근 들어 원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하며 학생뿐 아니라 근로자, 지방 교원의 재교육 등에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최근 잇달아 열린 화상회의와 관련한 사진은 단 한 장도 공개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아직 관련 기술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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