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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6개 주 증가세..."줄고 있는 주는 단 2곳"

[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면서 전체 50개 주 가운데 신규 환자가 줄고 있는 곳은 2개 주뿐이며 36개 주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환자 급증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강입니다.

섭씨 38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튜브를 둘러매고 물놀이에 나섰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애리조나를 포함해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주 등은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플로리다는 신규환자가 27일 9천5백여 명 발생하면서 최대치를 찍었고 28일에도 8천5백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CNN은 이들 주를 포함해 전체 50개 주 가운데 36개 주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규 환자가 줄고 있는 곳은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단 2개 주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관료의 관심은 재선 운동과 그것을 위한 경제 활성화인 듯 보입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수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급증지 텍사스의 교회를 찾아 군중 연설을 강행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 동포 12만 5천 명 이상의 상실을 생각합니다. 그들 가족의 슬픔을 생각합니다. 오늘 여전히 이 질병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견뎌왔습니다.]

하지만 전·현직 보건관리와 전문가들은 연일 환자 급증은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 FDA국장 스콧 고틀립은 일일 사망자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 CDC 국장 톰 프리든은 남부 주들에서 환자 증가는 너무 일찍 경제를 재개한 결과라며 앞으로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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