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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원충, 스스로 시간 읽는다…"말라리아 치료법 기대"

말라리아 원충, 스스로 시간 읽는다…"말라리아 치료법 기대" 이미지
말라리아에 걸리면 두통과 구역을 동반한 오한이 먼저 오고, 발열과 발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규명됐습니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은 말라리아 원충이 스스로 시간을 읽는 능력이 있어 이 같은 패턴이 발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말라리아에 걸린 생쥐 모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낮과 밤이 12시간씩 교차하는 환경에, 다른 한 그룹은 완전한 암흑 상태에 각각 사흘간 두고 말라리아 원충의 유전자 발현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원충의 유전자 5,244개 가운데 80% 이상이 환경에 상관없이 같은 발현 패턴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이 실험이 빛 신호가 원충의 유전자 발현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숙주의 유전자를 조작해 생체리듬을 하루 늘려도 원충의 유전자 발현이 주기를 따라가는 데 오래 걸렸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시간도 말라리아 원충의 주기적인 유전자 발현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말라리아 원충의 세포 주기를 교란하는 방법 등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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