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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주만 피습 같은 한 주"...뉴욕주 신규 사망자 첫 감소

[앵커]
미국 백악관 태스크포스(TF)의 보건 당국자들이 이번 주가 최악의 한 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감염 확산의 정점에 곧 이를 것이란 희망의 다른 말일 수도 있는데 뉴욕주에서는 신규 사망자 규모가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장은 앞으로 1주일이 대부분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상자를 냈던 2차 대전 당시 진주만 피습과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순간이 될 거라는 겁니다.

앞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한 달 연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치명적이고 참혹한 시기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 터널의 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2주는 정말 정말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도 불행히도 이번 주는 나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발병 곡선 상승을 계속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주일 이내나 조금 더 후에 곡선이 평평하게 되고 내려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참혹한 시기를 1주일여 더 겪으면 정점을 찍고 확산이 꺾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징조라 할 수 있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확산의 진원지가 돼 버린 뉴욕주에서 일일 신규 사망자가 처음으로 감소한 겁니다.

이틀 전 630명까지 치솟았다가 590명대로 줄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며 섣부른 낙관을 경계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 미국 뉴욕주지사 : 정점에 가까울 수도 있고 정점이 고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고원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며칠을 볼 때까지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올라갈지 내려갈지.]

중국발 입국자 제한과 마스크 착용 등에서 뒷북 대처로 비판을 면치 못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바람대로 이번 달 내로 발병 곡선의 정점을 보게 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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