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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무시 영국인, 마스크 없이 활보...강제추방 검토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증세가 있던 30대 영국인이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여러 명과 접촉했는데요.

법무부는 강제 추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에서도 20대 독일인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접촉자가 속출했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수원에 머무른 30대 영국인.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으로, 그리고 자택인 수원으로 왔습니다.

14일부터 기침 증상이 시작됐지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건 23일.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마스크 없이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스크린골프장 관계자 : (확진자가) 오전에 다녀갔어요. 저희는 손님이 나가면 바로 방을 전체 다 소독을 하거든요. 그래서 룸 소독하고, 저녁에 전체 방역을 싹 한 번 하고. (이제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거고….]

이 확진자는 코로나 검사 전, 용인, 과천 등 4개 도시를 돌아다녔습니다.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수원시는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부활동을 했다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 역시 수원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강제추방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태국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환자가 보고되는 건 필리핀과 태국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자가격리를) 검토하고 있는 건 필리핀과 태국….]

부산 112번 확진자인 20대 독일인 유학생은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선별진료소를 찾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 식당과 대학교, 술집과 카페를 들러 접촉자가 상당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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