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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벚꽃축제 오지 마세요" 관광지 방역

[앵커]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 축제로 유명한 곳마다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면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질 수 있어 썩 반갑지 않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진해 군항제의 대표 관광지인 여좌천.

꽃망울을 곧 터지기라도 할 듯 분홍빛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벚꽃의 개화가 마냥 반갑지는 않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군항제를 찾으면 '코로나19'가 확산할까 염려되는 겁니다.

[현 정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외지에서 사람이 오게 되면 어떤 지역에서 어떤 사람이 방문할지 모르고. 지역 주민으로 많이 불안한 게 사실이죠.]

지역민의 우려에 지난 1963년 시작된 군항제는 올해 처음 취소됐습니다.

군항제를 찾아달라던 홍보 전략은 되려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홍보로 바뀌었습니다.

축제를 찾지 말라는 현수막까지 내걸고 노점상 단속까지 나섰습니다.

주요 관광지에는 방역도 최대한 늘렸습니다.

[허성무 / 경남 창원시장 : 해마다 벚꽃이 필 때면 전 국민이 진해를 찾아 사랑해 주셨는데요. 올해는 오시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게 되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내년에 두 배로 잘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봄꽃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된 상황.

꽃을 보러 오는 상춘객의 발길을 막을 수만은 없어 시·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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