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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방사성 물질 방출 사고, 설계 무시한 운영 탓"

지난해 말 대전 한국 원자력연구원에서 일어난 방사성 물질 방출 사고는 시설이 승인받은 설계와 다르게 운영돼온 탓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조사 결과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자연증발시설에 승인받은 설계에 없던 바닥 배수탱크가 설치됐고 이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새어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증발시설은 액체 극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수분을 말리는 시설로 당시 원자력연이 허가를 위해 제출한 설계에는 외부로 이어지는 배출구가 없었습니다.

원자력연은 시설이 운영된 지난 1990년부터 배수 탱크를 설치해 운영해왔고 이로 인해 해마다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배출됐으며 지난해 9월, 자연증발시설 내 필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액체 폐기물 510ℓ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지난해 말 연구원 하천 토양에서 검출한 세슘 농도가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외부에 미친 영향은 적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검토해 조치할 계획이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보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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