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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파 속도에...신천지 21만 조사 '시간 싸움'

[앵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대구지역 신천지교회 교인 9천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습니다.

이제 신천지 전체 교인 20만여 명에 대한 검사가 시작됩니다.

시간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감염 초기에도 전파력이 상당하다는 겁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신천지교회'가 꼽힙니다.

정부는 신천지 측으로부터 교인 21만 2천여 명의 명단을 받아 해당 지자체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유증상자를 가려내 즉시 자가격리하고 감염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중대본은 신천지교회 측으로부터 약 21만 2,000명의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하였습니다. 오늘 각 지자체별로 명단을 전달할 것이며 이에 따른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문제는 속도입니다.

먼저 조사가 시작된 대구만 봐도 녹록지 않습니다.

대구 지역 신천지 교인 9천여 명 가운데 유증상자만 1,300명이 확인됐는데,

이들 검사에만 닷새가 걸렸습니다.

강한 전염력과 빠른 전파 속도를 가진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하면 검사 시간은 곧 확산세와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가장 곤욕스러웠던 것은 감염력이 굉장히 높고 전파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는 겁니다. (발병 첫날) 벌써 전염력이나 바이러스 분비량이 상당히 많고….]

이런 상황에 전국 신천지신도들 가운데 유증상자가 쏟아지면, 검체 채취 역량도 비상이 걸리는 만큼,

정부는 인력 확충도 서두르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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