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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에 "외출 자제"...개학 일주일 연기

[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구 시민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수준을 심각 단계로 판단한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십 명이 늘어난 대구 지역.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는 말 그대로 '썰렁'합니다.

지하상가에는 적막감만 감돌고,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 탓에 약국 앞에만 몇몇이 오갑니다.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를 빼면 사실상 도심이 텅 비었습니다.

[박효진 / 대구 이곡동 : 거리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회사에서도 외근을 중단해라 안에서만 근무 보라 이렇게 하는 상황이라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고요.]

도심 상가 곳곳이 문을 닫았고, 대형 서점도 임시휴업 팻말만 남기고 통제됐습니다.

대구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몰리는 농수산물 시장의 상가 일부도 문을 닫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까지 크게 줄었습니다.

[박정윤 / 대구 상인동 : 지하철을 타도 지금 사람이 많아야 하는 시간인데 하나도 없으시고 해서 퇴근하고 탔는데 아무도 없어서 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집단 발병이 현실화하자 대구시장은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영진 / 대구광역시장 : 시민 여러분께서도 오늘부터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다음 달 9일로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대구시는 또 자체적으로 코로나 대응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윤재[lyj102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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