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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북치는 WHO...이제야 중국에 조사팀 파견

[앵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섰는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이제야 조사팀을 중국에 파견합니다.

뒤늦은 국제비상사태 선포에 이어 다시 뒷북 대응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중국 내에서 9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가 4만 명에 이르렀는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제야 조사팀을 꾸려 중국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테드로스 아드히놈 게브레예수 / WHO 사무총장(지난 8일) : 팀장은 10일이나 11일에 중국으로 떠날 것입니다. 나머지 전문가들이 뒤따라 갑니다.]

WHO는 앞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발병이 보고된 지 거의 한 달이 지나서야 긴급위원회를 소집했는데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WHO가 주저하는 사이 신종 코로나는 빠르게 여러 나라로 확산했습니다.

뒷북 대응 논란을 자초한 게브레예수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 위기를 낚시 기사와 음모론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으로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마저 불러일으켰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히놈 게브레예수 / WHO 사무총장(지난 8일) :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에 접근해야 하죠. WHO는 바이러스와 함께 낚시 기사와 음모론과도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사팀도 파견하지 않은 WHO가 중국 발표에 의존해 섣불리 낙관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 : 후베이 보고에 따르면 감염 사례가 일정하게 발생합니다. 통제 조치가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좋은 뉴스입니다.]

WHO의 늑장 대응과 중국 감싸기 논란 속에 미국의 대표적인 청원 사이트에는 게브레예수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청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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