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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갔던 곳, 언제부터 안전할까? "소독 이틀 뒤부터 사용"

[앵커]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폐쇄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 지나야 안전해지는 것인지 불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방역작업을 한 날에 바이러스는 사라지지만 소독약 냄새 등을 고려해 다음 날까지는 사용하지 말라는 정부 지침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오후 긴급 휴업에 들어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모든 사람을 내보낸 직후 방역 작업을 진행합니다.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GS 홈쇼핑은 지난 6일 직장을 폐쇄하고 생방송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있었던 곳은 완전히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방역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안전해지는지 정확한 기준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이마트 마포점은 9일까지 방역 조치를 한 뒤 안전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되면 다시 문을 열겠다고만 밝히고 정확한 재개장 날짜를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방역작업 이틀 뒤부터 사용해도 괜찮다는 신종코로나 소독 지침을 내놨습니다.

[정은경 / 방역대책본부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기 중에 노출되면 수 시간 내에 사멸하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표면을 깨끗이 소독하면 사실상 감염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 환자 노출 장소는 통상 소독을 실시한 후 다음 날까지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소독한 날 사라지지만, 소독제의 위해 가능성이나 남아있는 냄새 등을 고려해 하루 더 여유를 두라는 설명입니다.

또 과도한 경계를 우려해 지침을 발표하게 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강립 /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 소독지침까지도 저희가 안내를 해드리고 제공을 해드리는 것이 필요 이상의 조치로 인해서 일상의 생활이 과도하게 저해되는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무엇보다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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