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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스'...취약 구간 403곳 집중 관리

[앵커]
겨울철, '도로 위 무법자'로 불리죠.

운전자 시야에는 잘 드러나게 보이지 않아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지는 '블랙 아이스'인데요.

최근에도 이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자 정부가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려 7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습니다.

앞쪽 사고를 피하려던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수십 대가 뒤엉켰습니다.

며칠 뒤, 전남 순천에 있는 왕복 4차선 내리막길에서는 버스가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잇따라 부딪혀 1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도로 위에 얇은 얼음이 생기는 '블랙 아이스'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블랙 아이스를 포함한 결빙사고는 6천600여 건!

눈길사고보다 2배 가까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도로 위 살얼음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우선 상시 응달이나 안개 지역, 교량 등 취약 관리 구간을 2배 수준으로 확대해 관리합니다.

이런 취약 구간에는 자동 염수 분사 시설을 늘리고, 전체 관리 구간의 10%에 해당하는 180km에 걸쳐 노면에 홈도 팔 예정입니다.

또 사고 빈발 구간에는 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CCTV 500대를 설치해 결빙 사고와 역주행 등 돌발상황을 살피고,

사고 후 30초 이내에 관련 정보를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기술도 도입합니다.

특히 결빙구간에서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과속이나 과적 차량 관리를 위해 단속 장비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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