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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량 반년째 뒷걸음…교역조건 '악화'

[앵커]
우리 경제를 이끄는 핵심축인 수출이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출 물량과 금액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무역이익을 가늠할 수 있는 교역조건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달 들어 중순까지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우리 수출은 1년째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수출 위축은 수출 금액뿐만 아니라 물량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지난달 수출 물량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하며 6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수출금액지수도 15.5%나 떨어지며 11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입니다.

특히 중국의 생산량 확대로 액정표시장치인 LCD 수출이 줄면서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 수출물량 감소세가 이어졌고, 석탄과 석유제품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주력 수출품인 D램 등 집적회로의 경우 수출 물량은 늘었지만, 단가 하락으로 수출금액이 30%나 쪼그라들었습니다.

[류승희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 : 미·중 무역분쟁과 같이 대외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국인 중국 수출이 감소했고 또 주력 수출 상품인 반도체 부문 수출이 감소해서….]

또 수출대금으로 얼마나 수입할 수 있는지, 무역이익을 가늠하는 교역조건지수도 3.4% 떨어져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23개월째 내림세입니다.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올해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상승 전화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큰 회복세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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