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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중시하는 국민, '일 우선' 처음 앞질러

[앵커]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산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 비율이 처음으로 일이 우선이라는 비율을 앞섰습니다.

19살 이상 국민 가운데 35%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사회조사 발표 내용, 오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만 13살 이상 국민 3만 7천 명에게 일이 우선인지, 일과 삶의 균형이 더 우선인지 물었습니다.

[이동현 / 서울 마포구 상암동 : 돈을 많이 벌어도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쓸 수 있는 시간이 없으면 돈을 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생활이나 개인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2년 전에는 일이 우선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지만, 올해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우선이라는 답변이 앞섰습니다.

'워라밸' 답변이 더 많이 나온 것은 처음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일과 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 순위를 물었더니, 수입과 안정성, 적성과 흥미 순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청년들의 선호 직장은 국가기관이 가장 높았고, 공기업과 대기업 순이었습니다.

여성 취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육아 부담이고, 다음은 사회적 편견이었습니다.

19살 이상 국민 가운데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35%로 2년 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65%는 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60살 이상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은 본인과 배우자 부담이 70%로 가장 많았고, 자녀 또는 친척 지원과 정부·사회단체 순이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2년 전보다 1.1% 포인트 줄었고, 2011년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이상 감소했습니다.

19살 이상 가구주 중 내년에 가구의 재정상태가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2년 전보다 2.8% 포인트 늘어난 가운데, 재정 상황이 악화하면 먹고, 입고, 즐기는 것 순으로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YTN 오인석[insuko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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