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월부터 생태와 참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소지가 큰 8개 수산물을 특별단속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품질관리원은 적발된 225곳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 47곳은 수사하고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8곳에는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낙지가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렁쉥이와 참가리비가 뒤를 이었는데, 이 세 가지는 겉모습만으로 원산지를 가려내기 쉽지 않은 수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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