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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당뇨병'...꾸준한 치료와 식습관 관리 중요

[앵커]
오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당뇨병은 30세 이상 10명 가운데 1명꼴로 발병하는 데, 당뇨 전 단계에 속하는 사람 고위험군도 많습니다.

당뇨병은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 상실이나 발가락 절단,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데 꾸준한 치료와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4억2천만 명에 달합니다.

연간 4백만 명이 당뇨병으로 사망하고, 치료비로 연간 800조 원이 사용됩니다.

당뇨병은 아시아인에게 더 흔한 질환입니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64%가 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당뇨병 환자가 51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30세 이상 10명 가운데 1명꼴로 발생하는 데, 60세가 넘으면 10명 가운데 2명 이상으로 환자가 늘어납니다.

당뇨 환자는 아니지만 전 단계인 사람도 830만 명이나 돼, 천3백만 명이 당뇨병 고위험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1형과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2형 당뇨, 임신 여성의 약 8%에서 나타나는 임신성 당뇨 등으로 구분됩니다.

당뇨 환자는 약물 복용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완치가 없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을 방치하게 되면 시력 상실이나, 발가락 절단, 말기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 등으로 생활 습관을 고치면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고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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