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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알뜰폰' 가세...활기 되찾나?

[앵커]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요금이 절반가량 저렴한 '알뜰폰'의 인기가 요즘 시들합니다.

이동통신 3사의 2만 원대 보편요금제 출시로 가격 경쟁력이 낮아졌고, 최근에는 5G로 가입자 이탈이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은행이 알뜰폰 최초로 5G 상품과 월 7천 원대 요금제를 앞세워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반값 요금제로 한때 돌풍을 일으킨 알뜰폰!

올해 1월, 가입자 8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이동통신시장에서 12%까지 점유율을 올렸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반을 넘기면서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5G 상용화에 맞춰 물량 공세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에 가입자를 더 뺏겨 2만 6천여 명 순감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2만 원대 보편요금제 도입과 5G 상용화가 맞물려 알뜰폰 매력이 줄어들면서,

올해는 가입자 수 증가율이 1%대까지 급락한 상태입니다.

이런 위기의 알뜰폰 시장에 국민은행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모바일 뱅킹 가입자 1,500만 명과 막강한 마케팅 기반을 통해 가입자를 모으겠다는 전략입니다.

[박형주 / 국민은행 디지털전략부장 : 금융과 통신이 융합됨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생활이 굉장히 편리해진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게 저희 목표입니다.]

알뜰폰 최초로 5G 가입이 가능하고, 각종 금융 상품과 묶으면 최대 월 7천 원대까지 요금이 낮아집니다.

[정철진 / 경제평론가 : (국민은행의) 대규모 자본력, 이를 통한 할인 혜택,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고려해봤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알뜰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존 중소 업체들과 어떻게 상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알뜰폰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조사의 단말기 수급 확대와 통신망 사용료 인하 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합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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