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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천적 비·바람 온다...확산 방지 비상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온 나라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비와 바람 때문에 소독 작업은 소용이 없어지고 바이러스가 멀리 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뒤 가장 바쁜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토양 소독제로 쓰이는 생석회 공장입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쉼 없이 가동했던 이 공장은 태풍 북상 소식에 힘든 임무가 더해졌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를 대비한 물량 확보입니다.

[생석회 생산공장 관계자 : 24시간 쉬지 않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루 생산량은 100톤 정도인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돼지 농가에 몇 차례씩 소독이 이뤄졌습니다.

생석회는 5cm가량 두껍게 깔았습니다.

하지만 비와 바람에는 모두 녹거나 날아가 버려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많은 비를 몰고 오면 방역을 위해 쏟아부었던 소독약이나 생석회는 어디로 날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돼지 살처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발생 농가 주변과 강화군 돼지 9만7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비가 오면 사체나 분뇨에서 나오는 침출수도 걱정인데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통에 넣어 이를 막습니다.

매몰지의 배수로나 울타리 등은 방역단이 현장에 나가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농가 주변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는 것과 함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의 참여를 자제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YTN 류재복[jaebog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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