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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국제공조' 촉구

[앵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를 고려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제적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원전 오염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조연설에 나선 문미옥 차관은 "최근 일본의 고위 관료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면서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초미의 국제 현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미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리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지구의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국제 현안입니다.]

문 차관은 이어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쿠시마 사고 처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도 동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가 확실히 안전한 원전 오염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적, 객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미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일본은 건강과 안전, 환경 보호를 위해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와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일본의 히키하라 IAEA 대사는 한국 측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히키하라 다케시 / IAEA 일본 대사 : 한국 측 설명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전제로 합니다. 사실과 다르며 수용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앞서 5일 IAEA에 서한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가능성과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7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키우고 적절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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