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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봉지 잡으니 뜨네"...생존수영은 필수

[앵커]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올 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수영법을 생존 수영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생존 수영 교육이 의무화되는데요.

무엇을 배우는지 류충섭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옆 사람과 팔짱을 끼고 둥글게 원을 만듭니다.

서로 몸을 의지해 쉽게 가라앉지 않고 구조대가 멀리서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윤지호 / 성남시 서현동 : 같이 하니까 단합심도 느껴지고 나중에 표류했을 때 생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뒤로 누워 양팔을 좌우로 벌리는 잎새 뜨기는 물에서 버티는 기본자세입니다.

등을 웅크린 채 바닥을 보는 새우등 뜨기는 체온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구명 장비가 없을 때 페트병이나 아이스박스는 생명줄이나 다름없습니다.

과자봉지를 잡고 누우면 아이는 물론 무게가 많이 나가는 어른도 물에 뜰 수 있습니다.

[신동길/ 소방재난본부 광나루체험관장 : 최대한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누워있음으로 인해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물에 떠 있어 그 안에 구조대가 도착할 수 있거든요. 그때까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최근 5년 동안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165명으로, 3명 가운데 2명은 여름철에 생명을 잃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와 음주 수영이 뒤를 이었습니다.

위급 상황에서 생존 수영은 필수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3~4학년은 한해 4시간 이상 배우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확대돼 모든 초등학생이 의무적으로 생존 수영을 익혀야 합니다.

YTN 류충섭[csry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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