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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1호기 사건 '인재' 최종 결론…CCTV 설치 후 재가동

[앵커]
지난 5월 발생한 한빛 원전 1호기 수동 정지 사건은 '인재'라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안에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한 뒤 한빛 1호기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열출력이 기준치를 훌쩍 넘으면서 수동 정지한 한빛 1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중간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 사건을 운전자의 계산 착오와 조작 미숙으로 인한 '인재'로 규정했습니다.

최종결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원안위는 사고 원인을 원전 주제어실의 폐쇄성과 발전소 운전원에 대한 교육 부실, 한수원의 안전 불감증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규제기관인 원안위의 현장 대응 능력이 미흡해 초기 상황 파악이 늦어진 점도 인정했습니다.

다만, 당시 제어봉이 계산대로 인출되지 않은 것은 부유물질 때문이며 한빛 1호기의 설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합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먼저 그동안 인권침해 논란이 있었던 CCTV를 원전 주제어실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한빛 1호기에는 올해 안에, 나머지 원전에는 2021년까지 차례로 설치됩니다.

또 면허 없이도 원전 운전을 할 수 있게 한 기존 예외 조항을 없애고 열출력이 5%를 넘으면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비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오맹호 /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과장 : 원안위는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한빛 1호기를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YTN사이언스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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