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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 뒤 40분 만에 소멸...日 규슈가 힘 뺐다

[앵커]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했던 태풍 '프란시스코'는 부산 상륙 40분 만에 소멸했습니다.

사전에 일본 규슈를 관통하며 에너지를 미리 쏟아버린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에 상륙하기 직전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규슈에 상륙해 육지를 지나면서 에너지를 급격히 소모했습니다.

결국, 태풍은 규슈를 벗어나기 직전 상하층이 분리됐습니다.

상층은 해상으로 진출했지만, 하층은 육지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 겁니다.

두 조각이 나면서 더 약해진 태풍은 결국 부산에 상륙한 지 40분 만에 소멸했습니다.

닮은꼴 태풍으로 꼽혔던 1989년 태풍 '쥬디'는 진로는 비슷했지만 달랐습니다.

일본 규슈의 서쪽 끝을 스치며 세력을 유지한 채 남해안에 상륙해 300mm의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8호 태풍은 우려했던 만큼의 피해 없이 소멸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우선 영동지방은 열대저압부가 사라지기 전까지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동시에 발생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도 경계의 대상입니다.

진로가 수시로 변하며 북상 중이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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