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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한국 바이오 산업...신뢰 회복할 수 있을까?

[앵커]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면서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을 통해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바이오 산업에 잇따른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의혹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사태, 신약 후보 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실패가 이어졌습니다.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은 임상3상 목표치에 미달했고, 신라젠의 펙사벡은 말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후보 물질 확보부터 출시까지 신약 개발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

[ 문은상 / 신라젠 대표이사 :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는 저희 눈에 보이지 않는 glass ceiling, 유리 천장이 존재한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을 위한 도전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펙사벡과 표적항암제를 병용하기 보다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리제네론사와 함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고, 대장암은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방암과 두경부암, 간 전이 암종에 대해서도 글로벌제약사의 면역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추락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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