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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사람이 있다!"...인명 구조 앞장서는 AI 개발 경진대회

[앵커]
최근 재난 상황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명을 구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그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론이 가상의 재난 현장에 투입됩니다.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이용해 내부 구조를 인식하더니 기둥을 피해 비행합니다.

혹시나 장애물에 걸려 떨어질까, 개발자들은 숨죽이며 드론의 움직임을 살핍니다.

[김형철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 지진이나 화재 상황에서 어떤 지능이 필수적일까를 생각해서 이번 문제를 냈습니다.]

또 다른 경쟁 분야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촬영된 동영상에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포착됐는지,

눈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사람의 모습을 찾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들리는지, 이 역시 AI로 소리를 분석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이번 대회에는 120여 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연수 / 대회 참가자 :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어요. 흥미가 생겨서 대회를 나와보게 됐습니다.]

[이남화 / 대회 참가자 : 좀 더 다른 분야에서 저희가 연구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연구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개발한 기술들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 저변 확대의 토대가 됩니다.

[강도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부단장 : 열정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새로운 허들(장애물)을 넘는 자세가 여러분 개인은 물론 국가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모두 4년에 걸쳐 최고의 인명 구조용 인공지능을 찾기 위한 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첫 대회인 올해 대회에서 분야별로 선발된 상위 3개 팀에게는 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상금이 수여됩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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