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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수준의 미세먼지...내년 더 악화할 수도

[앵커]
요즘은 비교적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걱정이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이어서 자칫 방심하다간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다시 우리를 찾아올 수도 있어 철저한 사전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한반도를 뒤덮은 최악의 미세먼지.

연일 미세먼지 특보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재난에 가까운 먼지의 공습에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로 중무장해야 했습니다.

이로부터 두 달여가 지난 지금,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

[조성주 / 보육교사 : 요즘에는 너무 날씨가 쾌청해서 그런 걱정은 아직 사실 안 되는 것 같아요.]

[김채완 / 사업가 : 요즘 같은 수준만 유지해도 괜찮은데, 내년에는 아마 더 심하지 않을까…]

사태해결을 위해 급기야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했습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 위원회는 국민대토론회와 전문가 콘퍼런스를 열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반기문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 우리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즌에 대비해서 지금 이럴 때 잘 준비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위원회는 이르면 9월 국민이 체감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충격요법을 담은 단기처방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기후 변화로 인해 내년에는 더 심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리를 찾아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용표 /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과 교수 : 만약 우리가 강력한 조치를 더 취하지 않으면 기상 조건이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계속 심한 상태가 될 수 있거든요.]

지난봄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시급해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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