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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배출 1/10로 감축

[앵커]
국내 연구진이 석탄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기존보다 10배 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노후 된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실증에 들어갈 예정인데, 상용화될 경우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 화력발전소.

이들 발전소가 내뿜는 미세먼지는 국내 전체 미세먼지의 약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전소가 배출하는 연기 1㎥에는 적게는 수 밀리그램에서 많게는 수십 밀리그램의 미세먼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국내 연구팀이 이런 미세먼지 배출을 1/10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용진 /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효율이 큰 화력발전소도 수 밀리그램의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습니다. 본 장치를 이용하면 0.5 밀리그램 이하까지 약 10배 이상의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원리는 전기로 미세먼지를 한곳에 모아 제거하는 겁니다.

미세먼지를 머금은 연기가 장치를 통과하면 먼저 전기 이온이 발생합니다.

이후 전기 이온과 미세먼지가 결합하고, 이를 전기력으로 끌어모아 제거합니다.

연구팀은 가동된 지 오래된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실증을 거쳐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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