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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더운 5월...중부, 가뭄 '경고등'

[앵커]
5월 들어 비가 한 차례밖에 내리지 않은 중부지방은 가뭄이 시작됐습니다.

만일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면 가뭄이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3개월 비가 가장 적게 내린 곳은 수도권입니다.

이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40%대,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특히 서울의 5월 강수량은 30.7mm,

같은 기간 평균 강수량의 28.9%로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칩니다.

그만큼 올해 기상현상이 이례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보통 5월에는 평균적으로 열흘에 사나흘 정도 비가 내리는데, 최근에는 북쪽 기압골이 너무 북쪽으로 치우쳐 지나고 있고, 남쪽 기압골도 크게 발달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적습니다. 특히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더 심한 상태입니다.]

가뭄 현황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이 '보통 가뭄' 상태로 변했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은 '심한 가뭄'이 나타났습니다.

아직 저수량이 충분해 가뭄이 즉각적인 피해로 연결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흡족한 비가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오태석 / 기상청 이상기후팀 사무관 : 강수가 다소 적은 상황이어서 기상학적 가뭄은 약한 수준으로 발생했고, 6월까지는 비가 적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어서 그때까지는 약한 기상 가뭄이 계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여름 가뭄이 늦춰지거나 마른장마로 나타날 경우, 6월과 7월에는 폭염과 함께 가뭄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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