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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동 경로 밝힐 항공기 뜬다"...연구 성과 한자리에

[앵커]
미세먼지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여전히 뾰족한 해결책도 없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미세먼지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첨단 장비를 탑재한 항공기를 띄워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기 질을 분석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항공기 'DC-8'입니다.

'하늘을 나는 실험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체 내에는 첨단 장치가 탑재돼 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가능한 항공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19인승짜리 비행기를 개조해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비행 고도는 300∼500m, 최대 약 4시간 동안 서해 상공을 날며 공중에서 대기 질 관련 정보를 수집합니다.

[김종호 / 한서대 인프라시스템학과 교수 : 4월이나 5월부터 아마 측정하기 시작할 거예요. 저희는 연중 계속 측정할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언제라도 달 수 있게, 달았다가도 다시 다른 것으로 교체할 수 있게 준비가 됐습니다.]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미세먼지가 어디에서 유입되고 국민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미세먼지 유입부터 대응까지 관련 연구를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문미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 중간 결과를 국민 여러분과 관심 있는 분들과 연구 경과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우리가 해 나가야 하는 일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같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오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중국의 영향이 50%에 달한다는 등의 중간 분석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중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벌인 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내년에 5월 이후 종합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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