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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길수록 근골격계질환 많이 생긴다

근무시간이 긴 노동자일수록 몸 곳곳에 통증이 생기는 근골격계질환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향대병원 연구팀은 20살 이상 근로자 2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업무와 관련해 나타난 상체와 하체의 통증 유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 근로자와 비교했을 때 주 41∼52시간 근로자의 상체와 하체 통증 위험은 각각 1.36배와 1.26배 높았고, 주 52시간 초과 근로자는 각각 1.4배, 1.47배 높았습니다.

이는 여성 근로자의 경우도 비슷했습니다.

연구진은 남녀 모두에서 월수입이 낮을수록, 임시근로자나 일용근로자일수록,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이런 통증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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