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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겨울 산불...동해안 더 위험

[앵커]
겨울철 산불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원인인데,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동해안이 위험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 산불은 주로 3월과 4월, 봄철에 주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겨울 산불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

2017년 12월과 2018년 12월에 발생한 산불은 모두 79건, 산림 50㏊, 축구장 70개 면적의 숲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올해 1월 들어서도 벌써 예년의 4배 수준인 8건의 산불이 발생해 21㏊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특히 새해 초 산불이 발생한 양양 지역도 이례적 대형 산불로 축구장 면적의 30배가 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일부터 산불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1월에 '주의'가 발령된 건 2007년 산불 재난관리체계 정비 이후 처음입니다.

[이병두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낙엽도 바짝 말라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도 눈비 소식이 없고, 이러다 보니까 우려스런 상황이 전개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건조 경보가 발령 중인 동해안은 더 위험합니다.

올겨울 이례적으로 눈이 적은 데다, 건조한 강한 바람 탓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두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바짝 메마른 낙엽이 연료가 되는 데다, 백두대간을 넘은 고온 건조한 강한 바람이 불길을 더 강하게 일으키고, 동해안의 소나무는 불에 더 잘 타기 때문에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기후 변화로 겨울철 눈이 내리는 횟수와 적설량이 줄어들면서 산불 위험시기가 봄에서 겨울로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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