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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임원 "AI가 SNS보다 아동·청소년에 더 위험"

2026년 09월 23일 오전 09:00
구글에서 안전팀을 이끌었던 전직 임원이 인공지능, AI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보다 아동·청소년에게 해롭다고 경고했습니다.

톰 시걸 전 구글 신뢰·안전 담당 부사장은 현지시간 22일 시민단체 '청소년 AI 안전 연구소'의 첫 집행이사로 취임하면서 가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걸 이사는 "우리는 AI가 아동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매우 끔찍한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기술 업계가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생각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거대 기술기업이 SNS를 개발하며 저지른 실수를 AI 분야에서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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