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 달라붙어 치료를 돕고, 시간이 지나면 녹는 의료용 겔의 성능을 높인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연구진은 해조류 하이드로겔에 식물 유래 '탄닌산'을 넣어 그물망 구조를 만드는 방식으로 하이드로겔의 강도와 접착력을 5배 이상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닌산의 구조와 농도에 따라 그물망이 풀리는 시간이 달라졌다며, 원하는 속도로 분해되는 의료용 겔 소재로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상처 치료용 드레싱이나 약물 전달 패치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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