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뇌 MRI 한 장만으로 종양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고, 영상 판독 소견서도 자동으로 작성하는 AI를 개발했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은 생의학 논문 데이터베이스와 뇌종양 환자의 MRI 영상, 실제 판독문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뇌종양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악성 뇌종양을 확인하기 위해서 뇌 조직을 직접 채취해야 했고 검사에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개발한 모델이 뇌 MRI 영상으로 종양의 유전자적 특성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며, 정확도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판독문은 약 90% 이상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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