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떡이나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가 하루 평균 1.3명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구급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때 떡이나 음식으로 기도가 막혀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모두 31명으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명에 이릅니다.
나이별로는 60세 이상이 96.7%로 대다수를 차지해 명절 기간 고령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2021년부터 5년 동안 기도 막힘 사고로 이송된 1,196명 가운데 38.1%인 455명은 심정지로 이어져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소방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평소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익혀두고, 기도막힘 증상으로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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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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