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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무균검사 단 하루!…'신속 무균시험법' 개발

2025년 10월 15일 오전 09:00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팀이 기존 14일이 걸리던 의약품 무균검사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신속 무균시험법'을 개발했습니다.

무균시험법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균이 없어야 하는 제품이 실제로 무균 상태인지 확인하는 시험법입니다.

연구팀은 자성 나노입자와 고감도 형광 이미징 칩을 활용해 의약품 내 극미량의 병원균을 신속·정확하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최소 5시간에서 최대 18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에게 무균이 입증된 바이오의약품을 제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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