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을 포함한 양자기술 핵심 과제에 앞으로 8년간 총 6,454억 원을 투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3대 분야에서 선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3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됩니다.
정부는 1천 큐비트 양자컴퓨터와 100km급 양자인터넷, 양자센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오류정정 기능이 적용된 양자프로세서 구현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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