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이전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당분간 내부 관람은 기존처럼 운영될 전망입니다.
청와대재단은 아직 대통령 집무실 복귀와 관련해 별도 지침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진 기존처럼 4주 뒤까지 관람 예약을 받고, 주말 상설 공연도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와대 탐방로 1.31km 구간은 보수·정비 작업이 이뤄지면서 관람객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데, 이는 애초 계획돼있던 공사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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