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가 시작된 오늘(29일)과 내일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 속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비교적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예년보다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오늘 26도, 내일은 28도로 예년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벼락·우박을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대선일인 오는 3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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