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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으로 유출된 데이터 9.7GB...책 9천 권 수준

2025년 04월 29일 오전 09:00
SK텔레콤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정보가 최대 9.7 기가바이트 분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9분 회사 보안관제센터에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됐고 이동한 데이터양은 9.7 기가바이트에 달했습니다.

이는 문서 파일로 환산할 경우 300쪽 분량의 책 9천 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며 유출된 데이터에는 유심 관련 핵심 정보도 포함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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