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화학과 김형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이론 및 계산화학회'가 수여하는, 양자·계산화학 분야 최고 권위의 포플 메달 수상자에 선정됐습니다.
학회는 김 교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계산화학 방법론을 활용해 전기화학 분야의 오랜 난제 중 하나인 '전기 이중층' 구조를 규명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포플 메달은 노벨상 수상자 포플 교수의 업적을 기념해 양자·계산화학 분야에서 선구적이고 중요한 공헌을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만 45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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