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망을 활용해 산청, 함양, 거천, 합천 등 경남 4개 지역에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금배달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우체국 배달원이 현금으로 전달하는 우편 서비스로 고령층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지원금은 계좌이체 방식으로 대상자에게 입금됐으나 금융기관이 멀어 방문이 어려운 등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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