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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2호기 냉각제 누설로 가동 중지

2025년 03월 12일 오전 09:00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원전 2호기에서 냉각재가 누설돼 원전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2일) 새벽 6시 30분쯤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내부 방사선 감시기에서 예비 경보가 발생해 점검한 결과, 냉각재가 누설된 것을 확인하고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로 격납 건물 밖으로 방사선이 나가는 등의 문제는 없다"며 조사단을 현장으로 파견해 누설 원인과 정비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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