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술사업화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이 2천 호를 달성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주강소특구의 '딥아이'가 2천 번째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고 밝혔습니다.
딥아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 검사법을 갖춘 회사로, 최근 세계 최초로 미국 전력연구원의 성능시험 인증을 얻는 등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2006년 처음 도입해 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BNH 이후 19년 만에 2천 호까지 확산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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