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가운데 강원 지역 스키장이 인공 제설을 시작하는 등 개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은 오늘(6일) 새벽부터 슬로프 5곳에 설치된 제설기 90여 대를 투입해 인공눈을 뿌렸습니다.
강원 지역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횡성 안흥면이 영하 4.7도, 대관령 영하 3.6도 등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강원 지역 스키장은 인공 제설을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차례대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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