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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 35도 넘어…제주 첫 장마 시작

2024년 06월 19일 오전 09:00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면서 75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중순을 기록했습니다.

경주는 37.7도, 정읍 37.4도, 광주 37도를 넘어서면서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20일도 중부 내륙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21일까지도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19일 밤부터 올여름 첫 장마가 예보됐는데,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0mm 이상,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내륙의 장마 시작은 남부는 23일 전후, 중부는 25일에서 26일 사이로, 평년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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