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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2024년 11월 28일 오전 09:00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관리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응급실 510여 곳은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을 감시해 보고하게 됩니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난겨울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모두 4백 명으로 전년 447명보다 10.5% 감소했습니다.

질병청은 고령자와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가 닥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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