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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잇슈] K-헬기, 글로벌 벽 넘을 수 있을까?

2024년 10월 02일 오전 09:00
기동전의 핵심 전력, 헬기!
활주로 없이 이·착륙이 가능하고 지형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기동해 목표를 타격하는 만큼 현대전에서 중요한 무기체계다.

국내에서도 2006년 헬기 개발 계획을 시작으로
2012년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1호기가 육군에 인도되며
세계에서 11번째 헬기 개발국이 됐다.
하지만 헬기는 항공기 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로
수리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운항 중지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리고 2024년.
비행 능력 향상, 안전성 확보 등 더욱 진화된 성능으로 4차 양산까지 수리온 전력화를 완료하며,
그동안 K-방산에 있어 넘지 못한 산으로 불렸던 헬기가
이번에는 글로벌 시장의 진입장벽을 깨고 수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헬기가 군사수단으로 활용된 역사부터
국산형 헬기 수리온의 개발 변천사와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 진화하고 있는 국내 헬기 기술력에 대해 양욱 국방 연구자와 함께 알아본다


YTN 사이언스 정재기 (aircamera9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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