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의사인력 추계기구' 신설 추진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진정성 있는 사과가 먼저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협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실의 의사인력 추계기구 신설 등 의료계 참여 요청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 변화가 먼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지금의 의료 대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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