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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배우 – 배우의 마음가짐

2024년 08월 23일 오후 5:24
연기 생활 47년, 국민 배우 박상원.

대한민국 1호 무용수로 예술인의 길을 선택했던 그는 세계적인 무용수들과 무대를 함께하며 예술이 사람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그러다 덜컥 차범석 감독의 불모지라는 연극의 주인공에 발탁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는 배우 박상원.

‘사즉생 생즉사’ 그는 매일 위기의식을 가지고 무대의 먼지를 먹고 땀을 흘리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는데...

현대 무용수로, 사진가로, 교수로, 배우로.

장르를 넘나들며 치열하게 살아온 47년.

이제는 문화애호가이자, 문화예술을 이끄는 서울문화재단의 리더로서 사람과 문화를 잇는 교두보의 삶을 살고 있다.

문화예술매력특별시를 건설하기 위해 발 벗고 뛰는 국민배우 박상원의 이야기를 클래스 온에서 들어본다.


YTN 사이언스 김희선 (hskim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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