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하면 화이트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컬러볼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던 볼빅.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인 볼빅은 지난해 화재 이후 1년여 간 준비한 1공장의 재건을 모두 마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악재를 맞았음에도 볼빅은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최첨단 장비로 리뉴얼했고
열 성형 프레스를 경유와 LNG 가스를 사용하던 기존 열매체 보일러 방식에서 전기 전열 방식으로 전환해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골프볼을 연간 400만 더즌이나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급부상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볼빅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변곡점을 내년 하반기로 보고 있으며 골프공에 듀얼 코어 기술을 접목하는 사실상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골프공 회사로서 기존 공장보다 설비가 현대화하고 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어서 시뮬레이션을 다양화할 수 있다.
정해진 스펙이 아니라 여러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R&D 연구소 인력을 골프 데이터 분석 전문 연구원과 엔지니어로 구성했고, 평택에 국내 골프용품사 최초로 400미터 길이의 테스트장과 성능 테스트 로봇 및 데이터 분석 장비를 갖췄는데....
더 큰 해외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볼빅, 홍승석 대표를 만나보자.
YTN 사이언스 정재기 (aircamera9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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